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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주시는 도로명주소 활용과 홍보 목적으로 야간에도 식별이 용이한 LED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시 청사 우측벽면에 설치했다.
자율형 건물번호판은 기존의 획일 된 건물번호판의 틀에서 벗어난 디자인으로 공공 청사의 개성을 살리고 시청을 찾는 시민들이 도로명주소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또한 LED 조명을 사용해 야간 응급상황과 경주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주변 위치를 찾는 이정표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설치한 자율형 건물번호판은 청사의 개성을 살리며 도시미관을 아름답게 하고 밤에도 도로명주소를 쉽게 파악할 수 있어 도로명주소에 대한 시민들의 인지도와 사용률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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