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담양군, ‘2020 시책발굴 보고회’ 개최

NSP통신, 김용재 기자, 2019-10-16 13:04 KRD7
#담양군 #담양 시책 보고회

혁신 통해 군정 현안사업성공적 마무리를 위한 260여 건 시책보고

NSP통신-담양군이 지난 15일 개최한 2020 시책발굴 보고회. (담양군)
담양군이 지난 15일 개최한 ‘2020 시책발굴 보고회’. (담양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담양군(군수 최형식)이 지난 15일 민선 7기 군민이 체감하는 행복도시를 만들기 위한 ‘2020 시책발굴 보고회’를 개최하고 내년 군정 운영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번 보고회는 신규시책 발굴보다는 ‘소득 4만 불, 인구 7만의 자립형 생태도시’ 구현을 위해 현재 추진하고 있는 현안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에 방점을 두고 사업별 개선방안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이를 위해 민선 3기 출범 이후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군정의 혁신을 위해 제안했던 다양한 정책 중에 추진이 미진한 분야에 대한 실과소 전체의 노력과 혁신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G03-8236672469

대표적으로 지방행정의 취약 분야인 통계중심의 경영행정을 군정 전반에 도입해 통계를 통한 ‘정책의 기획-집행-평가’로 정책운영이 필요함을 주문했다.

지난달 23일과 10월 15일 양일 간에 걸쳐 진행된 ‘2020 시책발굴 보고회’에서는 각 부서별 핵심 업무 설정과 이를 실현하기 위한 대내외 여건 분석, 실현을 위한 대응방안을 중심으로 신규시책 발굴과 기존시책의 개선방안이 중점적으로 보고됐다.

군은 특히 민선 7기 군정의 목표인 군민의 삶이 바뀌는 ‘행복도시 담양’의 군정가치를 군민이 정책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실과소별 핵심 정책방향 설정에 역량을 집중해 추진 중인 현안사업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나간다는 입장이다.

최형식 담양군수는 보고회를 통해 “전 부서가 민선 8기 이후 담양의 미래성장 기반을 준비한다는 각오로 관행에 머무르지 말고 자기진단과 혁신으로 군정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정책운영 방향과 발굴사업이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고 ‘담양다움’을 강화하는데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발전적으로 개선하여 내년 본예산에 완성도 높은 정책으로 반영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