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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교통건설체육위, 무가선 저상 트램 시험운행 시설 방문

NSP통신, 남승진 기자, 2019-10-14 17:23 KRD7
#수원시의회 #트램 #장영우 #오송 #김미경

청주 철도시설공단 오송시설장비연구소 찾아

NSP통신-14일 수원시의회 교통건설체육위원회 의원들이 충북 청주시 한국철도시설공단 오송시설장비연구소 내 무가선 트램에 시승한 후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수원시의회)
14일 수원시의회 교통건설체육위원회 의원들이 충북 청주시 한국철도시설공단 오송시설장비연구소 내 무가선 트램에 시승한 후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수원시의회)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경기 수원시의회 교통건설체육위원회(위원장 김미경)가 14일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한국철도시설공단 오송시설장비연구소를 방문해 주요 시설을 둘러봤다.

이날 의원들은 시험운행 중인 무가선 트램을 직접 시승해보고 관계자들로부터 트림 현황, 장·단점 등 설명을 들었다.

무가선 저상트램은 전철처럼 차량 위쪽에 전력 공급선을 설치하지 않고 전기 배터리를 동력원으로 움직이는 열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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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면 운행으로 인한 건설비용 절감, 배기가스가 배출되지 않는 장점 덕분에 도시재생 정책의 주요한 교통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

장영우 부위원장은 “도로교통 혼잡·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는 교통수단 무가선 저상트램은 고가·지하터널 등이 필요 없어 도시경관 차원에서도 우수하다”며 “교통수요 분석·도로정비 방안 등을 적절히 수립한다면 교통체증을 해소하고 미세먼지 저감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NSP통신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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