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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천년한우’, 전국 최초 안전축산물 브랜드 인정받아

NSP통신, 권민수 기자, 2019-10-08 12:32 KRD7
#경주시 #경주천년한우 #신규 HACCP 인증 획득

경주 17개 농장, 2019년 신규 HACCP 인증 획득

NSP통신-경주시 한우 농가 HACCP 심사 모습. (경주시)
경주시 한우 농가 HACCP 심사 모습. (경주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주시농업기술센터는 ‘경주천년한우’ 회원 농가를 대상으로 타 시·군보다 앞서 친환경·안전 축산물 생산기술을 보급해 국내 최초로 한우사육단계 HACCP인증을 획득했다.

이는 전국 최다 HACCP농장을 조성해 친환경·안전 축산물 생산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신규로 HACCP인증을 받은 경주천년한우 브랜드 농장은 안강읍 대동목장, 튼튼목장, 진복농장, 청일농장 4곳, 건천읍 석민농장 1곳, 외동읍 구일농장, 다솔축산 2곳, 내남면 한우리팜농장, 한양농장 2곳, 현곡면 진홍농장, 태호농장, 죽영농장 3곳, 천북면 광원농장, 대일농장, 대명농장 3곳, 강동면진우농장 1곳, 시동 정운농장 총 17개 농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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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센터 축산기술팀은 친환경·안전축산물 현장 컨설팅을 직접 수행해 17개 농장에 대한 HACCP컨설팅 비용 1억200만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국내 브랜드 중 최초로 HACCP Food-Chain(사료→농장→도축→가공→판매→소비자)을 구축, 소비자시민모임에서 선정하는 우수 축산물 브랜드 인증을 8년 연속 수상하는 등 소비자로부터 최고의 한우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농장별 가장 적합한 최적화된 위생관리와 생산관리를 통해 고품질의 경주천년한우를 생산할 수 있는 농장관리기준서를 제작해 농장에 비치해 농장관리에 이용하고 있다.

최정화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고품질 안전 한우육 생산을 위해 앞으로 친환경·안전축산물 생산(HACCP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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