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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박천숙 기자 =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건강도시 논산’ 조성을 위해 주민주도형 신체활동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건강프로그램에 지리적 여건으로 참여하지 못했던 소외 읍·면·동 주민들을 위해 생활터와 가까운 곳에서 주민주도형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실시함으로써 쉽게 참여할 수 있고 이웃과 함께하는 ‘동고동락’ 건강분위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자치위원장, 주민자치회 등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해 비만예방교육, 저당식이교육 등도 함께 병행할 예정이며 이번달부터 연무읍, 강경읍, 연산면에서 우선 실시한다.
연무읍의 경우 매주 화·목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연무체육공원에서, 강경읍은 매주 월· 수·목요일 오후 7시 강경수변공원 족구장, 연산면은 백중놀이전수관 놀이마당에서 매주 화·목요일 오후 7시부터 실시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운동하기 좋은 읍·면이 자원을 활용해 주민주도로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논산시 전역을 활동적인 건강도시로 조성하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 읍·면·동별 주민자치회의 의견을 담아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박천숙 기자 icheonsu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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