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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교육청은 10월 독도의 달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본관 1층 상설갤러리에서 '울릉·독도 풍경화 박재형 초대전을 연다. (경상북도교육청)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0월 독도의 달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본관 1층 상설갤러리에서 '울릉·독도 풍경화 박재형 초대전' 을 연다.

이번 전시전은 독도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해양영토 수호와 독도 방어훈련의 중요성을 홍보하는 등 울릉도·독도 풍경화 20여점을 전시해 독도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교육과 체험의 장을 위해 마련했다.

박재형 작가는 현재 울릉고등학교 교장으로 교직생활 20년 중 울릉도에서 8년간 근무하면서 울릉 풍경화 개인전 4회, 아름다운 우리향토전과 단체전에 다수 참가했다.

또한 제2회 한국교직원미술대전에 작품을 출품하는 등의 활발한 예술가로서의 활동과 함께 울릉도·독도 홍보 활동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경북교육청 상설갤러리는 청사를 방문하는 학생과 방문객에게 다양한 예술 작품의 전시로 교육 메시지를 전달하고 직원들의 업무 피로도를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전시전을 개최하고 있다.

박진우 총무과장은 “독도의 달을 맞아 특별히 기획된 이번 전시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독도의 가치를 되새기는 의미 있는 전시전이 될 수 있도록 관람객들과 교육 가족의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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