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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서구 덕이동 주민들, ‘말뿐인 일산선 연장’ 김현미 장관에 촉구 탄원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9-09-26 16:0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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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김현미 장관에게 우편으로 발송한 수년째 말뿐인 일산선 연장과 관련해 덕이동 주민들 탄원서명 (고양시 일산서구 덕이동 주민회의)
김현미 장관에게 우편으로 발송한 수년째 ‘말뿐인 일산선 연장’과 관련해 덕이동 주민들 탄원서명 (고양시 일산서구 덕이동 주민회의)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김현미 국토부장관(국회의원)의 지역구 주민들인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덕이동 주민회의(대표 이강환)가 김 장관에게 수년째 ‘말뿐인 일산선 연장’과 관련해 이를 촉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했다.

현재 이들 주민들의 주된 청원 내용은 김현미 장관의 국회의원 출마 당시 공약인 대화-가좌-운정(예타 검토 1안) 노선은 가좌마을 경유로 b/c 값, 즉 경제성이 떨어지지만 김 장관의 공약과 민원해소라는 명분 때문에 위 노선을 추진했다가 현재까지 지연되고 있다는 지적.

따라서 이들 덕이동 주민들은 경제성(b/c 값)이 낮은 대화-가좌-운정(예타 검토 1안) 노선이 아니라 경제성(b/c 값)이 높은 대화-덕이-운정(예타 검토 2안) 노선 추진을 김 장관에게 촉구하고 있다.

NSP통신- (청와대 국민소통 홈피 캡쳐)
(청와대 국민소통 홈피 캡쳐)

한편 앞서 진행된 청와대 국민소통 청원은 1차 684명, 2차 689명, 3차 613명이 서명했고 이후 진행된 이번 김현미 장관에게 진행한 3호선 일산선(대화-운정) 연장안인 덕이역 신설 청원 탄원 서명엔 모두 777명이 서명한 상태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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