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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박천숙 기자 = 당진시보건소가 오는 27일 아동청소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정신건강 강연회를 개최한다.
‘10대 청소년 자녀와 소통하는 대화법’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회에서는 이임숙 맑은숲 아동청소년상담센터 소장이 강사로 나서 사춘기 자녀와 소통이 어려운 부모와 사춘기 자녀에게 위로와 격려, 힘을 주고 싶은 부모님을 대상으로 강연한다.
이날 강연에서는 10대 청소년을 제대로 이해하고 아이의 마음을 움직힐 수 있는 청소년과의 효과적인 5단계 대화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부모의 태도와 양육방법들을 제공해 아동청소년기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전문적인 지식과 정보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강연회 참가를 희망하는 학부모들은 당진시보건소 홈페이지 및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전화해 접수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이의 심리정서 발달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사람은 부모”라며 “이번 강연회를 통해 부모와 자녀 간 올바른 이해와 긍정적인 대화법을 배워 서로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박천숙 기자 icheonsu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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