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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난이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성수 의원은 16일 안양시 최대 전통시장인 중앙시장 인근의 삼덕공원 지하 주차장 조성현장을 방문해 공사추진 현황을 살펴보고 관계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2020년 완공목표인 ‘삼덕공원 지하주차장 조성 공사’는 지하 2층의 규모로 주차면 211면을 조성해 중앙시장의 주차공간 부족 민원을 해결하기 위한 공사이다.
그동안 중앙시장은 하루 유동인구가 2만명, 상점수가 1100여 개에 달하지만 주차공간 부족으로 계속적인 민원이 제기돼 왔다.
김성수 의원은 “163억원 들여 시행하는 공사이니만큼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돼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또한 최근 공사 중 발생한 천공기 사고현장과 안양 인덕원역 사거리 상수도관 파열 현장을 둘러보고 향후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감독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 의원은 “주민의 편리를 위한 사업추진에 안전은 최우선시 돼야 한다”며 “안양시의 숙원사업이 산적해 있고 늘어나는 행정수요를 감당하기에는 예산이 불충분한 만큼 앞으로도 도비확보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김난이 기자 sury20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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