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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추석연휴 경북 관광객 ‘대성황’

NSP통신, 권민수 기자, 2019-09-15 13:10 KRD7
#경주시 #경북문화관광공사 #추석연휴 경북 관광객 대성황

경주 보문단지, 추석연휴 12만명 찾아... 숙박시설, 98% 숙박 점유

NSP통신-경북문화관광공사 추석연휴 공연 모습. (경북문화관광공사)
경북문화관광공사 추석연휴 공연 모습. (경북문화관광공사)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지난 12일부터 시작된 4일간의 추석 연휴에 ‘추석에는 경북으로 고고고’등 관광객 맞이 다양한 이벤트로 경주 보문단지에 12만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했다.

경주 보문관광단지의 대명, 한화, 켄싱턴 등 콘도업체와 힐튼, The-K 등 특급호텔 등의 4000여 객실은 연휴기간 내 몰려드는 관광객들로 평균 98%의 숙박 점유율을 나타냈다.

또한 경상북도 각 지자체의 다양한 문화행사에 예년 대비 관광객의 방문 수효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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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는 지난 9일부터 오는 20일까지 경북관광 SNS이용자를 위해 온라인 프로모션과 가족과 함께 즐기는 한가위 연휴 꿀팁인 꼭 가봐야해, 꼭 맛봐야해, 꼭 사야해의 소개와 할인, 무료입장 여행지, 전통한옥마을 체험, 추석 당일 영업하는 맛집 등을 실시간으로 홍보해 이용자들의 편의를 제공했다.

특히 연휴 행사인 ‘가을로망스 작은라디오’와 다양한 체험과 전통민속놀이는 경주를 찾은 관광객과 귀성객들의 고향 한가위의 풍요로운 시간을 제공했다.

추석연휴에 보문수상공연장 일대는 통기타, 마술공연, 팝페라뮤지컬,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공연과 보문호반광장은 한가위 특별이벤트 공연, 전통민속놀이, 전통체험장 등으로 1만여명의 관람객이 운집했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동궁원, 경주월드, 세계자동차박물관 등 전시와 놀이시설은 벚꽃시즌에 버금가는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찾았다.

공사가 운영하는 안동문화관광단지는 탈춤축제와 연계한유교랜드, 온뜨레피움, 2개의 관광호텔, 휴그린골프장 등에 4만여명의 관광객이 다녀갔다.

아울러 공사가 젊은 층의 관광객에게 경북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운영중인, 카카오스토리, 인스타그램, 경북나드리 등의 SNS는 경북관광 한가위 연휴 꿀팁에 하루 수백명의 유저들이 경북을 실시간으로 알리고 있다.

한편 이번 연휴동안 공사 임직원들은 경북을 찾는 관광객들의 즐거운 여행을 돕기 위해 총괄 상황실 설치, 영업장별 관리책임자 지정, 관광지 안내와 질서계도를 위해 연인원 300명이 비상근무를 통해 관광편의 제공에 전념했다.

공사는 이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 지난 12일부터 오는 29일까지 18일간 펼쳐지는‘2019 가을여행주간’행사에 경북만의 특화된 관광상품과 이벤트로 더 많은 관광객을 경북으로 유치할 계획이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이번 추석연휴를 기폭제로 경북관광이 활성화 됐다”며“경북만이 가지고 있는 천혜의 자연자원과 뛰어난 문화유산을 접목시킨 특화된 관광상품개발과 실시간 SNS홍보 등 홍보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여 국․내외 관광객을 적극 유치해 경북관광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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