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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류업’과 ‘기업금융 경쟁’ 사이 균형 잡는 은행권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영암읍(정제기 읍장)은 지난 25일 신용회복위원회에서 지원받은 성인용보행기를 관내 저소득 어르신 5명에게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신용회복위원회가 추진하는 2019 새희망힐링펀드 사회공헌 사업중 하나로 사회보장정보원과 함께 70세 이상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보행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발굴해 지원했다.
성인용보행기는 외출할 때 어르신들의 발이 돼주며 장보기, 산책, 휴식할 때에는 의자로도 이용된다.
정제기 영암읍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버려진 유모차를 밀고 다니는 어르신들의 모습에 마음이 아팠는데 이번 성인용보행기 전달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외출 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놓인다” 며 “어르신들의 바깥활동을 증가시켜 삶의 질 향상 및 나아가 고독사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NSP통신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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