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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남부경찰청(청장 배용주) 광역수사대 조직폭력전담수사팀은 경기 수원지역 2개파 폭력조직배 등 84명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단체 등의 구성, 활동) 등의 혐의로 검거해 이 가운데 18명을 구속했다.
또 이후 범행에 가담한 조직원 66명을 순차적으로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14년 6월부터 2019년 6월까지 폭력조직의 세력 확장 등을 위해 20~30대 신규 조직원들을 대거 영입해 경쟁 조직과의 집단폭력 사태에 대비하고 조직폭력배임을 과시하거나 유흥업소 업주 및 일반 시민 등을 상대로 집단폭력을 행사한 혐의이다.
경기남부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 불안을 야기하고 불법행위를 일삼는 조직폭력배에 대해 지속적으로 단속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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