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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80여 가구 남짓한 주민들이 사는 영덕군 창수면 인량마을은 지난봄 마을주민이 400m 거리에 심어놓은 해바라기들이 꽃망울을 터뜨려 마을을 찾는 관광객에게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영덕군과 마을주민이 함께 총사업비 5억원 규모로 추진 중인 ‘인량리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 과 마을주민 주도의 ‘인량전통마을 경관조성사업’ 이 결실을 맺고 있다.
영덕군은 연내 완료예정인 ‘인량리 창조적 마을만들기 사업’ 을 통해 기존의 마을안길과 쉼터를 정비하고 마을 구석구석에 안내표지판을 설치해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인량마을은 한옥체험이 가능한 20여 채 전통한옥과 단체숙박이 가능한 인량전통테마마을의 숙박시설을 연계하고 고택체험, 농산물수확체험, 전통놀이체험 등 마을 내 볼거리, 즐길거리를 다양하게 갖추는 등 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이 옛 농촌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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