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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영천시는 청사 현관로비를 활용해 시민참여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시민들의 작품 발표와 감상할 수 있는 전시공간을 운영한다.
시는 지난 12일부터 오는 19일까지 광복소나무사랑모임의 3.1운동 100주년 기념 태극기 바로알기 전시회를 가지고 있다.
이 전시회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1890년 데니(O.N.Denny) 태극기 사진과 1919년 4월 독립만세 운동에 사용하기 위해 부인과 같이 만든 독립운동가 남상락의 자수 태극기 등 30여점의 사진이 전시된다.
광복소나무사랑모임은 1945년 광복을 기념하기 위해 심은 광복소나무를 관리하기 위해 발족한 자원봉사단체이다.
최주원 회장은 “짧은 기간이지만 전시를 통해 고향사람들의 태극기 사랑과 애국심 고취에 조금이라도 기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전시회를 시작으로 여러 시민들과 좋은 작품으로 교감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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