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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박천숙 기자 =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오는 12일까지 열리는 ‘2019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에 참가해 국방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과 잠재 투자기업 발굴을 위한 홍보활동을 벌인다.
이번 엑스포에는 정부기관·학계·기업 등 132개사가 참여해 국방분야 4차 산업의 핵심 중 하나인 드론, 자율주행차, 국방무인무기체계 등 최신 국방장비의 기술을 전시하고 향후 국방 산업 전반에 적용될 무인 전투체계 시스템의 다양한 사업영역 홍보는 물론 비즈니스 관계 구축을 위한 계기를 마련한다.
시는 국방 국가산업단지 홍보부스를 설치해 육군훈련소, 국방대학교, 항공학교, 인근의 3군 본부 등 기존의 국방 인프라를 바탕으로 추진 중인 국방클러스터 조성사업 소개는 물론 국방 산단 입지여건 및 입주혜택을 중점적으로 홍보하고 개별 상담도 병행할 계획이다.
황명선 시장은 “국방 국가산업단지 조성은 논산의 경제 발전과 지역성장을 이끌어 갈 튼튼한 신성장 동력”이라고 강조하며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와 조기분양을 목표로 투자기업과 국방기관 유치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박천숙 기자 icheonsu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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