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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8일 청송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019년 하반기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 참여자 7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가지고 10월말까지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교육 참가자들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북지역본부가 소개한 안전사고 사례를 통해 안전수칙과 산업안전보건, 임업작업관련 재해 유형 및 예방대책 등을 익혔으며, 특히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 참여자의 대다수가 고령 인구이고 취약계층인 점을 고려해 철저한 안전관리가 요구되는 만큼, 눈높이를 맞춘 세심한 강의로 사업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자칫 간과하기 쉬운 안전사고에 대해 다시 한 번 숙지하고 각별히 주의해 주시길 바란다” 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이 지속적으로 지역민의 고용안정과 생계지원을 위한 공공분야 사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하반기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은 직접적인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취업에 취약한 취약계층의 소득 증대와 생활 안정을 위해 추진되며, 각종 시설물·도로변 등 환경정화, 마을가꾸기 및 지역특화 자원을 활용한 인프라 개선사업을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사는 공동체 형성을 목적으로 시행된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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