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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난이 기자 = 경기 용인시 작은도서관 운영자 등 30여 명은 27일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 은평구에 벤치마킹을 다녀왔다.
이번 벤치마킹은 성공리에 운영되고 있는 타 도서관의 운영 노하우를 배워 관내 작은도서관만의 특화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들이 방문한 은평뉴타운 소재 여성행복물푸레 북카페는 단편소설 특화도서관으로 마을의 토론‧열람‧회의‧교육‧문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어 오래된 연립주택을 도서관으로 리모델링한 은평구립 구산동도서관마을도 방문했는데 여기선 공간대여‧인문학‧북큐레이션 등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서비스가 인기였다.
한 참가자는 “다른 도서관 성공사례를 직접 보고 배우면서 우리 시 작은도서관에도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고 다양한 시도를 해볼 것”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관내 116개 작은도서관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시민들에게 가장 가까운 독서쉼터가 될 수 있도록 활성화 방안을 꾸준히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김난이 기자 sury20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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