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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 창출 ‘행정력 집중’

NSP통신, 권민수 기자, 2019-06-27 13:26 KRD7
#경주시 #주낙영 경주시장 #일자리 창출 행정력 집중

주낙영 시장, 시정 최우선 과제 설정... 2022년, 공공부문·민간부문 6만개 일자리 창출 목표

NSP통신-경주시 노사상생형 지역일자리 컨설팅 지원사업 협약식. (경주시)
경주시 노사상생형 지역일자리 컨설팅 지원사업 협약식. (경주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은 시정 최우선 과제를 일자리 창출에 두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이를 위해 일자리 중심 조직개편과 시장 직속 ‘일자리 상황실’ 설치, 기업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를 위한 투자유치과 신설, 정부의 최대 현안인 청년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한 청년일자리팀과 사회적경제팀을 신설해 적극적인 일자리정책을 펼치고 있다.

청년실업 문제 해결을 위해 시는 단순한 지원과 보조를 벗어나 근본적인 자립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청년기본조례 제정과 청년거버넌스 구성을 위한 기틀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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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지역사회의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유관기관 협업모델을 구축해 청년 수요에 맞는 다양한 취업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구체적이고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기반 마련을 위해 일자리창출단 민관협의체와 노사민정협의회 구성해 운영하며 노·사·민·정 상호간의 유기적 협력으로 다각적인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시의 이러한 노력으로 지난 4월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에서 주관하는 노사상생형 지역일자리 컨설팅 지원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NSP통신-경주시 일자리창출 민관협의체 단체사진. (경주시)
경주시 일자리창출 민관협의체 단체사진. (경주시)

아울러 시는 경주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늘리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목표 대비 1727개 더 많은 2만 912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며 고용률 61.6%(전국 평균 61.2%, KOSIS 지역별고용조사 2018년 하반기 기준)를 달성했다.

민선7기 임기가 끝나는 2022년까지 향후 3년간 공공부문과 민간부문 지역일자리 6만개 창출 목표도 무난히 달성될 전망이다.

올해 시는 1만4500개의 일자리 창출이 목표다. 이는 공공부문에서 공공근로사업, 노인일자리사업 등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으로 1만 545개의 일자리를 더해 지역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민간부문에서 하이테크 성형가공 연구센터와 전기자동차 완성차 공장을 비롯한 부품 공장 등 관련 기업의 적극적인 유치를 통해 경쟁력 있는 3955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방침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이므로 일자리를 통해 경주가 직면하고 있는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다고 판단한다. 일자리가 넘치는 경제도시 경주 건설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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