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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육사추모사업회 주최 제16회 이육사詩문학상 '박철' 시인 수상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19-06-25 14:15 KRD7
#이육사추모사업회 #TBC #문학상 #이육사시문학상

민족사적 아픔과 민중적 삶 형상화 한 시집 ‘없는 영원에도 끝은 있으니' 로 수상의 영예

NSP통신-제16회 이육사詩문학상 수상자인 박철 시인의 없는 영원에도 끝은 있으니(창비, 2018) 표지 (안동시 이육사문학관)
제16회 이육사詩문학상 수상자인 박철 시인의 ‘없는 영원에도 끝은 있으니(창비, 2018)’ 표지 (안동시 이육사문학관)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TBC가 주관하고, 이육사추모사업회가 주최하는 ‘제16회 이육사詩문학상’ 수상자로 시집 ‘없는 영원에도 끝은 있으니(창비, 2018)’의 ‘박철’ 시인이 선정됐다.

이 상은 민족시인 이육사 탄생 100주년을 맞아 그의 숭고한 생애와 문학정신을 기리고 계승하기 위해 지난 2004년 제정됐으며, 올해로 열여섯 번째를 맞이한다.

최종심사는 평론가 구중서를 비롯해 김명인, 장옥관, 김해자, 송찬호 시인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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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주변과 이웃을 바라보는 시인의 목소리에 온기가 있고, 민족사적 아픔과 민중적 삶을 현실과 지난 시절의 그리움과 연민을 형상화하는 데 충실하였다. 작품이 우수할뿐더러 이육사의 정신에 부합하기에 수상자로 선정한다” 고 선정 이유를밝혔다.

상금은 2천만원이며, 시상식은 오는 7월 27일 오후 2시, 이육사문학관에서 열리는 제16회 이육사문학축전 여름 행사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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