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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갑섭)은 세계경제자유구역 운영기관 협의체인 세계경제자유구역협회(WFZO)의 정식회원으로 가입했다.
WFZO는 2014년 설립된 경제자유구역의 비영리기구로 현재 두바이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미국,중국,인도 등 90여개국의 정부기관과 350여 다국적 해외기업들이 회원사로 활동중이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대구경제자유구역청,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이어 국내에서는 4번째로 가입하게 됐다.
이번 가입은 카자흐스탄의 경제특별구역 중 하나인 Pavlodar JSC의 권유를 통해서 이루어졌다. Pavlodar JSC는 지난 4월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과 MOU를 체결해 양 기관간 협력사업을 구축중이며 현재 WFZO 회원사로 활동중이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 “이번 WFZO 가입으로 해외 경제협회간 네트워크 구축으로 회원사에게 광양만권의 투자여건 등을 소개하고 투자유치 활동 기반을 마련하여 해외 선진기업 유치를 통해 광양만권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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