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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작은도서관 활동가 양성교육 모습. (시흥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시흥시 중앙도서관(관장 김경남)은 오는 26~27일, 7월 2~3일, 9월 25~26일 3회에 걸쳐 ‘작은도서관 활동가 및 리더 양성교육, 2019 책과 사람을 잇다’(주최: 경기도, 주관: 도서관 독서문화활동 협동조합 슬슬)를 운영한다.

‘2019 책과 사람을 잇다’는 작은도서관 운영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작은도서관이 지역 독서문화 구심체로 성장하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도서관의 사회적 가치를 배우고 작은도서관을 이끌어가고 있는 사람에 대해 알아보는 1과정, 작은도서관에서의 컬렉션 활용법에 대해 배우고 토론해보는 2과정, 책놀이 사례를 알아보고 직접 제작해 독서 문화를 기획하는 방법을 알아보는 3과정으로 이뤄져 있다.

김기영 연세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 이용훈 한국도서관협회 사무총장 등 도서관 분야의 저명한 강사들 다수가 교육에 참여하며 강사의 수업 후 조별토론을 통해 강의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힌다.

현재 전 과정 신청 접수가 마감돼 수강을 희망할 시 타 지역 강좌 신청도 가능하며 교육관련 상세내용은 시흥시중앙도서관홈페이지와 중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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