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하락…팡스카이↑·썸에이지↓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본청 웅비관에서 도내 초등학교 교장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초등교장협의회 시․군 임원 협의회를 가졌다.
초등교장협의회는 학교 간 소통과 정보 공유를 통해 학교 교육력을 높이고, 각종 교육사업과 일정 등을 합리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2019년 상반기 현안 사항에 대해 정보를 교환하고 소통․공감을 통해 도교육청의 정책 방향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이날 협의회에서는 관리자 비 경합지 근무 연한 확대, 보건․영양 교사의 병설유치원 겸직 업무, 학교 체육관 공기 청정기 설치, 자유학구제 확대, 교원 근무성적 평정 등 학교 경영과 교원 복지, 학생 교육과 안전 관리 등 총 20개 주제에 대해 참석자들 간의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협의회에 참석한 시․군별 학교장 대표들은 “학교 업무 정상화와 지역별 균형 있는 교육행정 추진을 위해서는 관리자의 소통과 정보교환이 중요함을 절실히 느끼게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이용만 유초등교육과장은 “향후 학교 현장의 현안 과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관리자, 교직원 등 다양한 직급을 대상으로 소통과 협의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