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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새마을여인상 시상식 단체사진. (경주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주시는 ‘2019 새마을여인상 시상식과 새마을회 여성봉사자 실천대회’가 28일 경주 The-K호텔에서 열렸다.

시상식에는 이영석 경주시부시장과 손지익 경주시새마을지회장, 새마을부녀지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가정이 우리 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소중함을 되새겨 보고 사회에 귀감이 되는 여인상을 발굴해 시상했다.

새마을여인상은 감포읍새마을부녀회 이양옥 외 22명, 내조상은 양북면 이인옥외 1명이 수상했다. 다문화가족상은 안강읍 누루하지 안띠 외 2명이 수상했다.

경주시새마을부녀회는 가정의 소중함과 의미를 재조명하며 읍면동 부녀회의 노고를 격려하며 읍면동 새마을운동 활성화 계기를 마련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

이영석 부시장은 “우리 사회는 공동체의 기초이자 최소단위인 가정부터 바로 세우기 위한 가정 새마을운동이 꼭 필요한 시기이다”며 “여성들의 장점인 부드러운 리더십과 섬세한 배려로 우리 사회가 따뜻하고 밝게 조성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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