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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김상돈 시장이 SOS 간담회에 참석해 기업 관계자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의왕시)

(경기=NSP통신) 나수완 기자 = 김상돈 의왕시장이 28일 기업 SOS 간담회에 참석해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간담회에는 김상돈 시장을 비롯한 시 관련 부서장과 덴소인터내셔널코리아, 인덕원IT밸리, 농협통합IT센터, 에이스청계타워 기업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업 관계자들은 의왕시 포일동 일대의 주차장 협소에 따른 공영주차장 건립과 지식산업센터의 일자리안정자금 지원, 출퇴근 시간 버스 배차시간 단축 등이 해결해야 될 사항으로 꼽았다.

김 시장은 “건의한 내용들에 대해서는 최대한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소통을 통해 다양한 애로사항을 수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김 시장은 인덕원IT밸리의 한 기업체(유양디앤유)를 방문해 기업인들을 격려하고 현장에서 애로사항을 청취한 바 있다.

NSP통신 나수완 기자 nasuwan20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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