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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나수완 기자 = 경기 군포시(시장 한대희)가 오는 31일 지역 내 토지 2만229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공시한다.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후 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 및 지방세 등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개별공시지가는 시 홈페이지 또는 경기 부동산정보조회 시스템에서 확인 가능하다.
토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의가 있을 경우 오는 7월 1일까지 이의 신청서를 작성해 시 민원봉사과 부동산관리팀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이의 신청이 접수된 필지가 있을 경우 감정평가사와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통해 재검증하고 결과를 신청인에게 서면 통지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보다 정확한 토지 가격 산정 및 관계자들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7일까지 개별공시지가 공개 열람을 시행해 1차로 토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들에게 의견을 수렴한 바 있다.
NSP통신 나수완 기자 nasuwan20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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