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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과 군민들의 청렴문화 인식을 높이기 위해 청렴표어를 제작‧게첨 했다.

군청 실과소, 읍면사무소는 물론 문화·체육·복지시설 등 모든 공공시설물 출입구에 표어를 부착해 공공시설물을 이용하는 국민들에게는 청렴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면서 공직자들에게는 공직생활에 있어 지켜야 할 최우선의 덕목이 청렴임을 인식하고 실천에 옮길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제작한 청렴표어 내용은 3가지로 “나의 작은 청렴한 행동이 위대한 영암군을 만들어 갑니다”, “청렴한 당신 ! 영암군의 자랑입니다”, “공직의 다른 이름 바로 청렴입니다”으로 군 관계자는 “청렴한 의식이 일상생활에 깊이 뿌리내려 군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영암군을 만들어 가는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영암군은 정부시책인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일환으로 청렴머그컵을 제작 및 배부해 사용토록 했고, 공공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을 위해 청렴한 세상 우산 250개를 제작, 군 산하 실과소, 읍면사무소 민원실에 비치 한 바 있다.

또한 지난 4월 국내외에 관광객 100만명 이상이 다녀간 2019 왕인문화축제 행사에 “청렴한 세상 영암군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플래카드를 제작 게첨해 관광객들에게 ‘청렴’을 홍보한 바 있다

NSP통신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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