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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가 30일 무허가축사 적법화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이승복 부시장은 관련 부서장과 함께 무허가축사 적법화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 파악 및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이승복 부시장은 “무허가축사 적법화 이행기간 동안 신속한 민원처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축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TF팀을 확대 구성하고 월별 체계적으로 적극행정을 펼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무허가축사 적법화 이행기간(2019년 9월 27일)이 주어진 190개의 농가 중 30일 현재 13호(6.8%)만이 적법화를 완료했으며 △인허가 접수 등 완료가능 농가는 113호(59.4%) △측량‧미진행 59호(31.1%) △폐업 5호(2.7%)이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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