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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가 22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무허가‧미신고 환경오염물질배출사업장에 대한 특별점검에 나선다.
점검 대상은 관내 신고된 공장등록 제조업 및 식품제조‧가공업, 자동차 정비업소 등이다.
시는 △무허가・미신고 배출시설설치 여부 △대기 및 수질오염물질 무단배출 △기타 환경관련법 준수여부 등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무허가・미신고로 운영하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적발된 사업장에 대해 위반사항에 따라 사법처리와 폐쇄명령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하고, 행정명령 이행실태 확인 등 사후관리도 강화할 방침이다.
차성규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환경오염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앞으로도 위반행위가 많은 업종 등에 대해 특별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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