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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북구미 하이패스IC 건설사업 이달 발주

NSP통신, 백진호 기자, 2019-04-17 17:01 KRD7
#경상북도 #경북도 #구미시

한국도로공사, 공사비 증가분 대해 구미시의 추가 부담 요청으로 착공 지연

NSP통신-북구미 하이패스IC 건설사업 이달 발주(북구미IC 조감도) (구미시)
북구미 하이패스IC 건설사업 이달 발주(북구미IC 조감도) (구미시)

(경북=NSP통신) 백진호 기자 = 구미시는 고속도로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경부고속도로에 추가 IC 설치의 당위성을 국토교통부, 한국도로공사 등 관계기관에 건의해 실시설계와 올해 2월 국토교통부에서 도로구역결정 고시를 함으로써 행정절차를 완료했다.

북구미IC의 조기 개통을 위해 올해 3월 입찰공고를 해 4월에 공사 착공계획이었으나, 한국도로공사에서 공사비 증가분에 대해 구미시의 추가 부담 요청을 해 착공이 지연됐다.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사업비 분담협의를 구미시, 지역국회의원, 한국도로공사와 신속히 협조해 환경영향평가 조치사항인 소음방지 시설 공사비 일부를 구미시에서 부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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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나머지는 한국도로공사에서 부담하는 것으로 협의했다.

한국도로공사는 늦어진 사업착공을 만회하기 위해 사업비 분담 협의행정처리와 병행해 조속한 공사착공 절차를 진행하기로 약속했다.

4월말을 전후해 공사에 대한 입찰공고가 진행될 예정이며, 낙찰자가 선정되면 곧 착공 될 예정이다.

북구미IC는 선기동 진줄교 일원에 설치되며, 총사업비 280억원이 투입된다. 북구미IC가 설치되면 구미IC의 교통수요를 분산하며, 특히 도량․봉곡․선기동 주민들의 고속도로 이용에 많은 편의를 제공할 전망이다.

또 인접 대구시와 대전시 등 대도시권 접근성 향상을 통해 정주여건을 제고함으로써 유동인구가 증가하게 되어 구미시의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다.

NSP통신 백진호 기자 baekjinho00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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