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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경기 부천도시공사(사장 김동호)가 지난 12일 사회적약자를 위한 맞춤 지원에 나섰다고 16일 발표했다.
이날 활동에는 부천시 5개 공공기관 통합 봉사단 68명이 함께했으며 독거노인 33세대에 미세먼지 유입 방지를 위한 방진망을 봉사단원들이 직접 설치했다.
공사 관계자는 “날로 극심해지는 미세먼지 위험으로부터 어르신을 보호하기 위해 미세먼지는 차단되면서 자연환기가 가능한 방진망을 설치해 쾌적한 실내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 1월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이행과 지역공동체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콘텐츠진흥원, 부천시원미노인복지관, 부천시자원봉사센터와 통합 봉사단 네트워크를 구축한 바 있다.
김동호 사장은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 미세먼지에 노출되는 것을 방지하고자 부천시 통합 봉사단이 뜻을 모으게 됐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고 실천에 옮기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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