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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버스노선 개편 운수업체 간담회 개최

NSP통신, 김종식 기자, 2019-04-15 12:5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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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52시간 도입 및 도시철도 개통 대비

NSP통신-버스노선 개편과 관련해 전종익 김포시 교통국장이 시내버스 운수업체 대표 및 관련 용역사와 운수업체 간담회를 갖고 있다. (김포시)
버스노선 개편과 관련해 전종익 김포시 교통국장이 시내버스 운수업체 대표 및 관련 용역사와 운수업체 간담회를 갖고 있다. (김포시)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전종익 김포시 교통국장은 근로기준법 개정에 따라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운수업체의 주 52시간 적용과 도시철도 개통에 따른 버스노선 개편과 관련해 시내버스 운수업체 대표 및 관련 용역사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현재 검토 중인 시내버스 6개 노선변경안과 운수종사자의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노선 감회, 막차시간 단축에 대해 논의했다.

운수업체에서는 “노사 합의에 따라 주 52시간으로 인한 일부 노선의 감회와 막차시간 조정이 불가피 하지만 주말 감회를 유도해 평일에는 최대한 현행을 유지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첫차 시간과 출근시간대 배차는 현재대로 유지해 출근 시 불편함을 최소화 하겠다”고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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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종익 교통국장은 “시에서 제작한 52시간 적용 시 감축·감회가 불가피함을 버스이용 시민에게 홍보하는 포스터를 버스 내부에 부착하는 것과 출퇴근 시 광역버스의 입석예방을 위한 전세버스 11대 투입하는 사업에 대해 운수업체의 적극 참여”를 당부했다.

또한 “주 52시간 적용으로 노선 운영에 대한 운수업체의 어려움이 있지만 시에서도 퇴근 시 강남역과 서울역의 심야버스(오전 1, 3시) 노선을 신설해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니 가능한 한 시민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며 운수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아울러 시는 현재 시·운수업체·용역사가 버스노선 개편안을 협의 중에 있으며 5월 중순 시민대토론회 후 6월 초에 노선개편안을 확정하고 오는 7월 27일 도시철도 개통에 맞춰 노선개편을 추진할 계획이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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