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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한국가스공사(036460)가 지난 10일 신임사장 선임 공모를 공고했다.
가스공사는 지난해 9월 정승일 전 사장이 산자부 차관으로 임명되며 사퇴해 신임사장을 물색해 왔으나 공공기관운영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통과하지 못해 7개월여를 사장직을 공석으로, 김영두 안전기술부사장이 사장 직무대리를 담당해 왔다.
가스공사는 지난 10일부터 오는 19일까지를 기간으로 임기 3년의 신임사장 공모를 지난해 11월 이후 5개월만에 재공고했으며 임원추천위원회는 응모한 후보자를 대상으로 제출서류 심사와 면접을 실시해 3~5배수의 최종 후보자를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 추천하게 된다.
이어 공공기관운영위원회는 추천 후보자를 대상으로 적격심사를 통해 후보자를 선정하고 가스공사 주주총회에서 최종 후보자가 정해지면 청와대로부터 최종 임명을 받는 과정을 거친다.
가스공사 등 관련업계는 서류심사부터 최종 청와대 임명까지 3개월여는 소요될 것으로 오는 7~8월경 신임 사장이 최종 확정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NSP통신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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