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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여수공장이 인근 주삼동 어르신을 모시고 판소리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여수시)

(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LG화학 여수공장(공장장 윤명훈)이 공장인근 주삼동 어르신을 모시고 목욕봉사와 함께 식사를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LG화학 여수공장은 지난 5일과 6일 주삼동 어르신 160여 명을 모시고 여수 디오션리조트 사우나에서 목욕봉사를 진행하고 LG화학 여수공장 소호동 사택에서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이어 주삼동 사무소 자치센터에서 판소리 공연을 진행 흥겨운 시간을 마련했다. LG화학 여수공장은 오는 19일에도 후원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윤명훈 공장장은 “인근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10년간 지역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서순곤 기자, 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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