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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생명사랑 마을조성 추진

NSP통신, 권민수 기자, 2019-03-25 16:31 KRD7
#경주시 #경주시 보건소 #농촌 농약 보관함 보급

경주시 보건소, 농촌 음독 자살 예방... 농약 안전 보관함 보급

NSP통신-경주시 보건소가 지난 22일 안강읍 육통1리에서 생명사랑 마을 지정 현판식을 가지고 있다. (경주시)
경주시 보건소가 지난 22일 안강읍 육통1리에서 생명사랑 마을 지정 현판식을 가지고 있다. (경주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주시 보건소는 농촌 지역 음독 자살률을 줄이기 위해 오는 29일까지 농약 안전 보관함 100개를 보급한다.

이는 국가 정신건강 종합대책으로 ‘생명 사랑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이다.

보건소는 지난 22일 안강읍 육통1리에서 ‘농약 안전보관함 보급’을 위한 생명사랑 마을 지정 현판식과 마을 설명회를 열고 생명지킴이 3명을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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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동국대 생명사랑 서포터즈 학생 10여명이 함께 참여해 마을 주민들의 스트레스 측정, 투호 던지기를 통한 스트레스 날리기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마음건강백세 설문조사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생명사랑 마을에 농약의 부적절한 취급을 방지하기 위한 안전보관함 보급과 설치를 시작으로 다양한 정신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장희 보건소장은 “생명사랑 마을조성을 통해 농촌지역의 안전한 농약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해 농촌 자살률 감소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해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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