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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박병일 기자 = 영덕군은 지난 20일을 시작으로 내달 30일까지 매주 화요일을 ‘마주보고 한 끼 하는 소通(통)과 공感(감)의 시간’(이하 소통과 공감의 시간)으로 지정하고 실과소 및 읍면에 근무하는 7급 이하 220명 직원을 임용기수별로 구성해 군수와 직원간의 소통의 시간을 갖기로 했다.
군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손쉽고 간단하게 할 수 있는 피구, 단체 줄넘기 등 체육활동을 통해 직원과 서로 알아가는 시간은 물론, 한 끼 식사를 마주하며 웃고 즐기는 시간을 공유함으로써 직원들이 가진 고충 및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이를 개선할 방침이다.
이희진 군수는 “영덕군의 공무원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퇴직까지 영덕군의 가족으로 함께 하길 바라며 업무성과가 뚜렷한 공무원에게 다양한 혜택을 부여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병일 기자, pbi12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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