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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이 서서 직원들의 업무보고를 받고 결재를 하고 있다. (경주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이 서서 직원들의 업무보고를 받고 결재를 하는 파격적인 업무방식을 도입해 화재다.

이는 주 시장이 시청 직원들의 근무태도를 근면 성실하게 변화시키기고 직원들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해 도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런 결재 방식은 타 지자체에서는 볼 수 없는 업무방식으로 결재를 받는 직원은 시장과 거리감이 없이 편안하게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직원의 사기를 높이고 성취 의욕을 고취시키는 결제방식은 시민소통행정을 시장이 먼저 실천해 모든 시정에 전파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내면의 변화는 외면의 변화에서 시작된다”며 “직원들과의 소통과 경주시의 중심인 '시민'과의 소통행정을 적극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시정발전을 위해 더 나은 시책과 제도를 발굴하고 비효율적인 제도는 즉각적인 보완과 개선으로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시정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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