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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동구, 지적재조사 조정금 이의신청 심의·의결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9-03-19 16:14 KRD7
#고양시 #일산동구 #지적재조사 #유한우 #장항 제1지구

조정금 상향요구 4필지·토지품질 인증제 심의·의결

NSP통신-유한우 고양시 일산동구 구청장(가운데)와 지적재조사위원회 위원들 (고양시)
유한우 고양시 일산동구 구청장(가운데)와 지적재조사위원회 위원들 (고양시)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고양시 일산동구(구청장 유한우)는 지난 15일 개최된 2019년 제1회 지적재조사위원회에서 ‘장항 제1지구’지적재조사사업으로 면적 증감이 발생한 토지에 대한 조정금 이의신청 인용 여부를 심의·의결했다.

장항 제1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은 국민의 재산권 보호 및 국토의 효율적인 관리를 도모하기 위해 정확한 토지정보 구축을 위해 장항동 502-25번지 일원 124필지(142,029㎡)를 새롭게 측량해 2018년 10월 사업을 완료했고 같은 해 11월 조정금을 산정해 토지소유자에게 통보했다.

이날 위원회는 ‘조정금 상향 요구’로 이의신청이 접수된 4필지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 끝에 조정금을 재감정키로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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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특수시책으로 추진 중인 ‘토지품질 인증제’에 대해서도 심의해 해당 토지의 경계 및 건축물 현황을 표시한 도면, 각종 토지 정보와 연계된 QR코드가 삽입된 인증판을 사업이 완료된 토지에 부착하는 것으로 구 관계자는 이를 통해 지적재조사 사업의 성과 및 시민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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