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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향토청년회(회장 이주형)는 19일 포항 선린대학교에서 헌혈버스를 통해 학생·향청회원·시민들과 헌혈 캠페인을 개최했다.
포항향청 이주형 회장은 “우리나라는 한해 혈액수입으로 지출되는 비용이 670억원에 달하고,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이다”며 “많은 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혈액 부족으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고 말했다.
포항향청은 이날 기증받은 헌혈증서를 포항시에 거주하며 가정형편이 어려워 수혈을 받지 못하는 소아암환자, 백혈병 환자 등에게 기증하기로 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한편 포항향토청년회는 지난 20여 년간 사랑의 헌혈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해 안정적인 혈액수급과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고 있으며, 헌혈캠페인 및 헌혈증서 모으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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