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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북부권환경에너지종합타운 건설현장, 근로자 3명 추락사고 발생

NSP통신, 강신윤 기자, 2019-03-18 14:3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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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경북 안동시 풍천면 도양리 경북북부권환경에너지종합타운 공사현장에서 근로자 3명이 20m 높이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경북북부권환경에너지종합타운 공사장 5층 데크플레이트(철물 거푸집) 상부 콘크리트 타설 작업 중 데크플레이트가 붕괴되면서 20m 높이에서 근로자 3명이 추락한 사고라고 밝혔다.

추락한 근로자 3명은 현장으로 출동한 구급대에서 인근 안동의료원과 안동병원, 안동성소병원으로 긴급 이송 조치를 했지만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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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경북북부권환경에너지종합타운은 지난 2016년 12월부터 올해 8월까지 32개월간을 사업기간으로 국도비 등 총 2097억원을 투입해 추진해 왔으며 3월 현재 83%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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