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경북교육청은 지난 14일 도교육청 화백관에서 스포츠 꿈나무들의 축제인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전 선수 선발과 ‘2019 경북 소년체육대회’ 운영을 위해 지역 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와 각 종목별 사무국장이 참석하는 대표자 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협의회는 시·군 대표자들에게 대회의 규칙을 알리고, 대회 진행에 관한 사항을 숙지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2019 경북소년체육대회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예천군 공설운동장을 중심으로 도내 11개 지역에서 진행되며, 23개 시․군에서 36종목 2710명이 참여해 전국소년체전에 출전하게 될 선수들을 선발하게 된다.
협의회에 참석한 임종식 교육감은 “지난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양궁외 14개 종목에서 선전하여 금메달 38개 등 총149개로 역대 최대 성과를 거양했다. 올해 전라북도 익산에서 열리는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 거양을 위해 각 종목별 연맹을 주축으로 우수 선수 발굴과 지역교육지원청 간 상호 협력해 선수들이 즐겁게 활동할 수 있는 장을 열어 올해에도 선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양재영 체육건강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선발된 우수 선수 와 팀을 전국소년체육대회 전에 집중 관리해 전년도 보다 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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