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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장흥군(군수 정종순)은 지난 13일 장흥군보건소에 제16기 푸른장흥건강 대학 입학생 53명과 동문회장단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을 개최했다.
푸른장흥건강대학은 지난 2004년 제1기를 시작으로 2018년 제15기까지 총 86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수료자들은 경로당과 노인일자리사업 운동지도자, 재능나눔 활동 등 지역사회 내 건강리더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제16기 푸른장흥건강대학은 총 12주 과정으로 통합의학, 만성질환 관리, 응급처치, 건강뷰티, 교통안전 등 전문강사 17명이 참여해 다양한 통합건강교육을 실시한다.
건강한 여가활동 실천을 위한 체험학습, 봉사활동도 진행된다.
올해에는 예년보다 나이대가 낮은 40~50대 교육생들의 참여가 증가했다.
관산읍, 대덕읍, 용산면, 안양면 등 먼 거리 주민들도 적극 참여해 건강대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음을 나타냈다.
한 입학생은“건강대학을 통해 배운 지식과 정보를 바탕으로 가족과 이웃의 건강 매니저로서 역할을 수행해 건강하고 더 행복한 장흥을 만들어가는데 작은 보탬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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