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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13일 포항 소울스테이 사업단에서 소울스테이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가지고 있다. (경북문화관광공사)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와 경북도는 13일 포항 소울스테이 사업단에서 소울스테이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소울스테이 육성지원 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업무담당자의 역량강화와 프로그램 발전을 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는 소울스테이 기관별 프로그램 사례와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상호 정보교류와 간담회 추진 등 소울스테이 프로그램 발전에 대해 논의했다.

김성조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사장은“소울스테이가 경북을 대표하는 힐링 관광 상품이 될 수 있도록 경북도와 소울스테이사업단 그리고 공사가 함께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울스테이는 천주교 휴양시설인 피정의집, 수도원, 복지시설 등에서 명상과 기도, 봉사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일반인들도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든 맞춤형 테마관광 상품이다.

2015년부터 국내 최초로 경상북도에서 실시해 현재 14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매년 1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이용하는 경북의 대표 힐링스테이 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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