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시흥시청 전경.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 시흥시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난 1월부터 이달까지 3개월간 치매예방 기본교육과정 ‘백세건강학교 아카데미 3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7일에 교육 참여 인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개최했다.

‘백세건강학교 아카데미 3기’ 프로그램은 치매의 이해, 치매를 맞이하는 첫걸음, 치매예방법Ⅰ,Ⅱ(운동, 영양, 인지강화), 치매안심센터 사업 안내 등 치매관련 분야의 기본교육과정이다.

아카데미 수료생들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관리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해 지역에서 치매예방 모임과 활동할 수 있도록 돕고 치매지역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3기 교육 수료생은 치매 관련 분야에 관심이 많은 시민과 치매환자 가족, 지역사회에서 숨은 자원봉사자, 치매요양시설 관계자 등 다양한 지역주민들로 구성돼 있다.

향후 시흥시 3개 권역(대야·신천, 연성, 정왕)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지지 모임 지원, 치매안심경로당 운영, 치매인식개선사업 등 지역사회 중심으로 활발한 사업을 전개 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흥시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역 어르신의 치매를 예방하고 조기에 치매를 발견하기 위해 치매검진 확대, 예방교육 운영강화, 치매환자가족을 위한 사업, 치매환자쉼터 운영, 치매치료비지원사업 등 다양한 치매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시흥시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