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여수 한영대학 평생교육원이 전문강사를 위촉하고 11일 2019년도 1학기를 개강한다.
강사는 강의경력, 자격증, 수상경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해당분야에서 최고의 전문가들로 4일 위촉했다.
위촉식에 참석한 강사들은 한영대학 교육이념과 비전에 맞는 최고의 품질로 전국 최고의 평생교육원을 만들어 지역주민이 행복한 배움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1학기에 새로 개설되는 취업관련 자격증과정에는 드론조종자격과정, 수기치료과정, 헤어기술커트과정 이 있고, 인문학은 내안에 울고 있는 나에게(문학치료), 소루대체요법, 홈패션 등 다양한 과정이 개설됐다.
주요강좌는 자연풍수지리, 성공스피치리더쉽, 방과후 아동지도사, 한국무용, 사교댄스, 커피바리스타, 한식조리사자격과정, 쇼핑몰창업하기 등이다.
오철곤 평생교육원 원장은 “슈퍼 센테니얼 시대를 사는 이 시대에 자기발전과 재취업을 위해 평생교육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교육생들이 전문 직업인으로서 새로운 사회진출을 하고 자아실현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취업과 관련된 자격증 과정을 대폭 확대해 인문학 강좌도 개설했다”고 밝혔다.
임정섭 한영대학 총장은 “한영대학 평생교육원이 대학의 교육과 연구 콘텐츠를 나눔을 통해 지역에 환원되도록 지역 상생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여수시 평생 교육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조속히 마련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NSP통신/NSP TV 서순곤 기자, 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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