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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21일 청소년수련관 소회의실에서 청소년상담자원봉사자 40여명이 참석해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경주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청소년수련관 소회의실에서 청소년상담자원봉사자 40여명이 참석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상담자원봉사자 2019년 활동계획과 활성화 방안을 수립하고 2019년 봉사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내 청소년 자원봉사자를 확보해 청소년이 적극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데 목적이 있다.

청소년 상담자원봉사자는 학교를 방문해 청소년들에게 집단상담지도자 활동, 아웃리치 지원, 멘토지원 등의 활동으로 청소년에게 문제 예방, 심리‧정서적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손창수 아동청소년과장은 “상담자원봉사자의 노고에 대해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청소년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상담 수혜자를 확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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