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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배민구 기자 = 경기 안성시 공도읍 건천보건진료소는 ‘풍물과 함께 하는 건강걷기’ 풍물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풍물건강 교실은 건천리 주민 15명을 대상으로 1~6월과 10~12월에 주1~2회, 2시간씩 지역주민의 재능기부로 주민이 주도하는 프로그램이다.
풍물가락을 함께 익히며 뇌신경 자극으로 치매 예방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해소로 우울증을 예방하고 신체운동 효과까지 얻을 수 있는 1석 3조의 효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고령의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3~5월과 9~11월 주1회 화요일 마다 실시할 건강걷기 프로그램과 풍물교실을 함께 운영함으로써 건강증진효과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 외에도 건강박수치기, 스트레칭, 뇌신경체조, 치매예방체조, 근력강화 운동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흥미를 더하고 체지방 분석, 고혈압·당뇨·고지혈검사 및 우울증검사를 실시해 건강에 대한 관심을 갖는 기회를 마련해 주고자 한다.
안성시보건소 관계자는 “의료취약지구에 있는 주민들의 진료뿐 아니라 지역에 맞는 특화사업을 꾸준히 발굴 추진해서 지역주민들의 든든한 건강지킴이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배민구 기자, mkba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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