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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자 국회의원. (박순자 국회의원실)

(경기=NSP통신) 나수완 기자 = 박순자 자유한국당 국회의원(안산 단원을)이 21일 중부일보 주관 제17회 율곡대상 정치부분에 선정됐다.

율곡대상은 백성을 위한 정치인의 표상인 율곡 이이의 정치사상을 실천하고 있는 경인 지역 지도자에게 주는 상이다.

박순자 의원은 대한민국 헌정 사상 여성 최초로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으로 당선됐으며 신안산선 지하철을 비롯해 국가의 굵직한 SOC사업을 추진했다.

또 ▲BMW차량화재사건 ▲수도권 미니신도시 개발정보 유출사건 ▲부동산 가격안정 등의 굵직한 국가적 사안에서 정부를 견제하고 소비자의 권리를 보호했으며 문제해결방안을 제시해온 바 있다.

이외에도 한-라오스 의원친선협회 장으로서 양국 간의 우호증진을 위한 노력한 결과 2018년 9월 10일 라오스로부터 2급 훈장을 수여받는 등 외교 부분에서도 활약을 했으며 ‘대도시권광역교통관리에관한특별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해 주민들의 출퇴근 편의를 위하여 노력한 공로가 인정 됐다.

박 의원은 “안산 단원구을 뿐 아니라 경기도와 대한민국이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점을 인정받은 것 같아 매우 영광이다”며 “항상 국민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치를 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NSP통신/NSP TV 나수완 기자, nasuwan20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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