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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석 경주부시장이 지난 19일 전국자원봉사연맹으로 부터 실버카 200대를 기탁받고 있다. (경주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사단법인 전국자원봉사연맹이 지난 19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실버카 200대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실버카는 고령화 사회 속에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노인과 차상위계층, 수급자 독거노인 200세대에 전달된다.

사단법인 전국자원봉사연맹은 1992년 설립해 국가공익과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섬김, 사랑의 정신을 실천하는 비영리법인이다.

전국 26개 지역에 천사무료급식소 운영, 사랑의 도시락 배달, 천사콘서트, 효도관광, 해외 무료급식소 운영, 빈민촌 고아원 지원 등 나눔과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영석 부시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전국자원봉사연맹에 감사드린다”며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의 생활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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