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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기업, 맞춤형 소규모 기반시설 정비 추진

NSP통신, 권민수 기자, 2019-02-12 16:08 KRD7
#경주시 #기업 맞춤형 소규모 기반시설 정비 사

경주시 기업지원, 5無행정 관행 타파... 기업의견, 적극 행정 반영 시행

NSP통신-경주시 구어공단 모퉁이 개선 모습. (경주시)
경주시 구어공단 모퉁이 개선 모습. (경주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주시는 기업지원 분야의 5無행정 관행을 타파하고 민선7기 주요역점 시책인 ‘경제 살리기’를 위해 2019년 달라지는 기업지원 행정을 실천하고 있다.

시는 기업인 간담회, 현장탐방, 기업인 건의사업들을 우선적으로 처리하고 ‘찾아가는 기업 맞춤형 소규모 기반시설 정비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구어공단 진입로 모퉁이 개선공사, 외동 문산 일반산업단지 인도보수 사업, 천북 개별입지공장 도로구간 가로등 설치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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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어공단의 진입로는 회전 공간이 협소해 대형차량이 진입을 위해서는 수차례 전진과 후진을 반복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에 시는 모퉁이 확장공사로 한 번에 회전이 가능하게 공사를 완료해 대형 차량의 진출입을 원활하게 했다.

외동 문산 일반산업단지는 공단 내 주차 공간 협소해 만성적인 노변주차로 차량 교행에 어려움이 많아 인도보수 사업(약 2243m)을 조기 마무리해 기업인들의 고충을 해결했다.

또한 천북 개별입지공장으로 가는 도로 구간에 야간에 차량을 운행할 때 갑작스러운 야생동물 출현으로 인한 사고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가로등 설치를 완료했다.

이와 함께 외동지역에는 기업인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외동·농소 간 국도 건설사업(구어 교차로-문산 교차로-천곡 교차로, 5.9㎞ 구간 총사업비 1700억 원)의 예타 면제가 확정되었다.

이에 따라 국도 건설사업의 조기완료가 가능해져 지역 기업체에 물류 접근성이 좋아져 경기회복에 대한 기업인들의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이진섭 기업지원과장은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변화를 위해서 기업과 현장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부서간의 경계를 넘은 기업맞춤형 지원 사업으로 ‘경제 살리기’를 위한 노력 다 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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