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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건설설계 건축심의 강화

NSP통신, 김정국 기자, 2019-01-29 15:26 KRD7
#군포시 #한대희 #정밀안전점검 #설계적정성심의 #민간전문가

기술자문위원회 전문가 공모, 신청·추천 받아

NSP통신-군포시청 전경. (김정국 기자)
군포시청 전경. (김정국 기자)

(경기=NSP통신) 김정국 기자 = 경기 군포시(시장 한대희)가 지역 내 주요 시설물의 정밀안전점검 실효성 향상과 30억원 이상 건설공사의 설계 적정성 심의를 강화한다.

이를 위해 시는 해당 업무를 담당할 기술자문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며 인원을 확충하는 동시에 민간 전문가를 공개 모집하는 절차를 시행 중이다.

시에 의하면 기술자문위원회 구성원(임기 2년, 2회 연임 가능)은 그동안 관련 기관 등의 추천을 받아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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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2월말 임기가 만료돼 새로 구성할 기술자문위원회는 기존의 추천 방식을 탈피해 관계 분야 전문가들의 자발적 참여 신청을 함께 받아 구성함으로써 심의 적극성을 높일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기술자문위원회 위원들이 정기적으로 이뤄지는 당정천 복개구간과 산본고가교 등 9개 주요시설의 정밀안전점검한다.

여기에 매년 수차례 진행되는 30억원 이상 건설공사 설계 심의 등 중요 소임을 수행하기 때문에 지역 안전도 강화 차원에서 운영 효율을 높이겠다는 것이다.

군포시의 기술자문위원회에 참여할 민간 전문가들은 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해 2월 8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정보는 시청 건설과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종훈 건설과장은 “기술위원회는 군포를 더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새로 위촉될 전문가들과는 더욱 소통을 강화해 지역 건설공사에서의 안전이 확립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정국 기자, renovati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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